4호~8호
'그곳에 가면' 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라오스에서 전시 할 계곡 풍경을 그려 보았다.
유명 작가이신 송선생님 그림을 카피한 것인데 공모전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약 2년 전 사과 두 상자를 비행기에 싣고 다녀왔던 터키행
11월 중순이라 약간 스산했던 곳이었는데 마른 풀들과 앙상한 나뭇잎들을 싱그럽게 그려보았다.
신비스러울 만큼 눈길이 떨어지지 않았던 터키의 천혜 자연환경을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던 몇몇 관광지...
다만 먹거리가 입맛에 맛지 않아 힘들었던 기억이 더 많이 나고 터키의 수도인 이스탄불에서 보았던 지저분한 거리와
질서가 없는 사람들...
남편은 서울시 무슨 공모전으로 직원 5명과 먼저 다녀와서는 이스탄불과 성소피아성당, 그리고 그리스 아테네 신전을
이야기 하던데 난 말했다.
"카파토키아나 괴레메같은 자연을 안다녀 왔으면 말 하지마!"
남편은 로마 다음으로 역사적 유산이 풍부한 곳이라고 설명을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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