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와 여행

손자의 첫 생일♡

by 청람* 2022. 11. 17.

2021년 11월19일 사랑하는 손자 유준이가 태어나 벌써 1년이 이틀 남았다.
조촐하게  첫돌맞이 생일을 양가 식구들만 참석하였다.
일주일 앞당긴 이유는 외할머니인 내가 19일에 여행을 떠나기에 당겨서 하게 되었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다.
돌잔치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즈음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밤에는 많은비가 왔었다.
"앙~~우리 사랑둥이 유준이는 행복도 골고루 나눠주는구나~ "

사위는 돈, 딸은 실을 원했지만 우리 쭈니는 고민없이 청진기를 들더니 다시 붓을 들었다.
욕심쟁이 오오홋~~~!

엄마아빠 그리고 아가들이 이곳저곳에서 사진촬영을 했다.
착한둥이 우리 쭈니는 돌잔치가 끝날때까지 한번도 울지 않았다.
기특기특~♡~

한옥이 있는 낙원과 봉래헌에서 ...

할아버지 얼굴 왜 이래요?..

얼마전에 끝난 드라마에 나왔던 장소
메이필드호텔이다.
'이곳에서 우리가족은 행사를 많이도 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천원짜리 변호사를 보면서 아는곳이 나와 재미있었지만
영상의 대단함을 느꼈다.

돌잔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는
단풍이 곱게도 배웅해 주었다.

'살아가는 이야기와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야, 친구야  (3) 2023.11.18
우리동네 호수공원  (6) 2022.09.25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는다!  (2) 2022.09.03
딸 혼인하던 날~  (1) 2020.06.08